♣ 봄(Spring)철 바다 이야기
갯벌에는 살 오른 바지락과 주꾸미가 가득하고, 그물을 걷어 올리면 도다리, 멸치, 광어 등 제철 맞은 수산물이 묵직하게 잡혀 올라오는 이 봄. 정겨운 우리네 어촌에는 도다리쑥국, 멸치회무침, 주꾸미볶음 등 입맛 돋우는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2014년 여름부터 가을, 겨울까지 계절별로 수산물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하기 시작해 이번에는 봄편이다.
책 한 권에 전국 20개 바다마을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고, 마음만 먹으면 꽃 바람 맞으며 제철 수산물 식도락 여행을 떠날 수 있으니 제대로 된 일거양득이 아니겠는가.
각 마을의 정보는 여행전문기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취재하였으며 맛집 정보는 관광객에게만 유명한 집이 아니라 현지 주민이 추천하는 식당으로 엄선했다.
더 자세한 어촌체험이나 바다여행 정보는 바다여행 홈페이지(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