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주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연어와 시금치! 일주일에 두 번 정도만 섭취해도 기분 전환에 좋아요.
연어에는 오메가3지방산 특히 EPA, DHA가 많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과 함께, 신경전달 부위의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기분을 호전시키고 인지기능을 좋게 한다.
시금치와 같은 녹색채소에 풍부한 엽산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증가시켜 기분을 좋게 해준다. 여기에
1. 연어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준 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연어를 구워준다.
2. 레몬 크림 소스를 한소끔 끓여준 뒤, 마지막에 레몬즙을 넣어 섞어준다.
3. 연어를 오븐에 넣고 익혀준다. 오븐이 없으면 쿠킹호일을 덮은 팬에 잔열로 익혀준다.
4. 잘 익은 연어에 소스를 뿌려준다.
02.
양파리조또 수프
식재료
양파 2개, 버터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우스터 소스 1큰술, 황설탕 1큰술, 쇠고기 육수 8컵, 후추, 바게트빵, 모짜렐라 치즈
♣ 만드는 법
1. 양파는 가늘게 채를 썬다.
2. 버터가 타지 않도록 약한 불에 저어가며 녹인다.
3. 썰어둔 양파와 다진 마늘을 버터와 함께 약한 불에 15분 정도 볶는다.
4. 양파가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우스터 소스와 황설탕을 넣고 저어준다.
5. 양파에 갈색 빛이 돌면 볶은 양파에 쇠고기 육수를 넣고 15분 끓여준다.
6. 작은 그릇에 수프를 옮겨 담고 바게트 빵과 모짜렐라 치즈를 넣는다.
7. 전자레인지에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혀준다.
* 오븐에 구우면 한층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1. 두부는 물에 씻어서 끓는 물에 삶은 후 뜨거울 때 칼등으로 으깬다. (두부는 끓는 물에 삶아서 뜨거울 때 으깨야 물기도 잘 빠지고 고슬거리게 익어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
2. 으깬 두부는 면포에 싸서 물기를 꼭 짠다.
3. 시금치는 다듬어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삶는다.
4. 삶은 시금치는 송송 썰어 물기를 꼭 짠다.
5. 볼에 두부와 시금치를 담고 들기름, 들깨가루, 소금, 후춧가루, 다진 마늘, 맛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접시에 소복이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