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남비에 기름을 두르고 잘게 썬 소고기를 볶다가 홍당무우, 감자, 버섯, 풋고추, 파, 마늘을 둔 다음 간장과 고추장을 두어 남새볶음을 만든다.
Step 3.
3. 다른 남비에 기름을 두고 밀가루를 닦다가 더운물을 붓고 까룩하게 만들어 남새볶음에 넣고 끓여 즙을 만든다.
Step 4.
4. 국수사리는 끓는 물에 덥혀 물을 찌워 담고 즙을 친 다음 깨소금을 뿌려 낸다.
참고
국수는 우리 인민들이 즐겨 먹는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고려시기에 쓴 책인 《룡비어천가》에 고려사람들이 손님들을 대접할 때 국수를 많이 썼다는 내용이 있는것으로 보아 국수가 고려시기는 물론 그 이전시기에도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 리용되였으며 그 가공기술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는것을 알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국수를 일상음식으로뿐아니라 오리가 길다는데로부터 장수의 상징으로, 없어서는 안될 별식으로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잔치상이나 생일상에 국수를 내는것을 하나의 풍습으로 삼아왔다.
그리고 음력정월보름날에는 긴 국수오리처럼 길이길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국수는 리용하는 낟알가루에 따라 메밀국수, 농마국수, 강냉이국수, 밀국수 등으로 나누며 마는 방법에 따라 찬국수, 더운국수, 쟁반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회국수 등으로 나눈다.
예로부터 메밀국수는 평양랭면이 유명하였고 감자농마국수는 함흥감자농마국수가 유명하였다.
북한의 전통, 조선료리
북한의 조선료리협회애서 조선료리 전집을 "조선의 요리기술 발전과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출판 했다. 전집을 발간한 조선료리협회는 요리축전, 전국요리기술경연 등을 열고 있으며 민족유산보호지도국과 함께 전통요리 문화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분류별 레시피 바로가기
주식 [350]
전통요리 [379]
연회요리 [298]
식사요리 [280]
야생요리 [201]
지역요리 [242]
가정요리 [273]
보양요리 [301]
저장요리 [285]
음료.다과 [223]
合 : 2,832
•조선료리협회
* 향토음식 레시피(북쪽)은 저작권료 문제로 샘플페이지 1Page 10개의 자료만 열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