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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지숙회

    카테고리 전통요리 > 회
    식사량 2인분
    레시피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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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낙지숙회는 낙지를 데쳐서 양념초고추장과 같이 내는 랭료리이다.
주재료
낙지(오징어) 500g
부재료
쑥갓 100g, 풋고추 1개, 깨소금 2g, 초고추장 10g
Step 1.
1. 낙지(또는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4쪽으로 쪼개여 안쪽면에 가로세로 칼금을 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Step 2.
2. 풋고추는 3~4쪽으로 쪼개여 씨를 털고 끓는 물에 데쳐서 파랗게 만든다. 쑥갓은 길지 않게 썬다.
Step 3.
낙지숙회 레시피 조리순서 No1.
3. 접시에 쑥갓을 놓고 그우에 낙지를 놓은 다음 풋고추로 고명하고 깨소금을 뿌려 초고추장과 같이 낸다.
참고

회는 신선한 고기, 물고기, 남새 등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날것 그대로 양념에 무치거나 양념장과 같이 내는 찬료리이다. 회는 원재료의 고유한 맛과 양념맛이 잘 조화되여 신선하고 산뜻한 맛을 준다.

회는 우리 나라의 료리법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특수한 가공방법으로 만든 전통적인 민족료리의 하나이다. 옛 기록에 백제사람들이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흔히 익혀 먹지 않는다고 한것은 세나라시기에 벌써 우리 인민들이 회료리를 만들었다는것을 말해준다.

회는 재료를 날것으로 또는 살짝 데쳐 먹는 료리이므로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야 하며 위생성을 보장하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고기회는 신선하고 기름기가 없는 소고기(함박살)와 소내장(처녑, 간, 양 등) 같은것을 가지고 날것으로 만든다.

물고기회는 계절에 따라 여러가지로 만들수 있지만 기름기와 비린내가 적고 살이 굳은 물고기로 숙회나 생회를 만든다. 계절별로 보면 봄철회감으로는 준치, 숭어, 홍어, 넙치, 가재미, 도미 등이 좋고 여름철회감으로는 쏘가리, 가물치, 민어, 우레기, 가오리, 병어, 산천어가 좋다.

그리고 가을철에는 방어, 송어, 잉어 등이 회감으로서 좋으며 겨울철에는 연어, 조개, 석굴, 잉어, 해삼 등이 좋다. 회는 산뜻한 맛을 주기 위하여 미나리나 쑥갓, 여러가지 생채들을 같이 낸다. 특히 미나리를 물고기회에 같이 쓰면 향미도 있고 독성분을 해소시키므로 더욱 좋다.

회에 쓰는 양념장으로는 양념초고추장, 양념초간장, 기름소금장, 겨자장 등 여러가지가 있다. 회를 만들때에는 물기를 말끔히 없애고 썰어야 한다.

북한의 전통, 조선료리
북한의 조선료리협회애서 조선료리 전집을 "조선의 요리기술 발전과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출판 했다. 전집을 발간한 조선료리협회는 요리축전, 전국요리기술경연 등을 열고 있으며 민족유산보호지도국과 함께 전통요리 문화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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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조선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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