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통은 신경조직으로 구성된 기관계통으로서 신경단위(신경세포)와 신경교로 구성되여있다. 신경단위는 자극에 의하여 흥분하고 그것을 전달하는 특성을 가지며 신경교는 신경단위를 지지, 보호하며 그의 영양을 보장하는 등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신경계통은 몸의 여러 기관, 계통들의 활동을 지배하고 조절함으로써 복잡한 외부환경속에서 유기체가 하나의 전일체로서 살아나갈수 있도록 한다. 즉 외부 및 내부환경에서 오는 많은 자극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합하여 몸의 여러가지 활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사람이나 고등한 척추동물의 신경계통은 중추신경계통(뇌수, 척수)과 말초신경계통(뇌신경 12쌍, 척수신경 31쌍)으로 나뉘여져있는데 기능적측면에 따라 동물성기능(운동, 감각 등)을 조절하는 동물성신경과 식물성기능(물질대사, 소화, 체액순환, 숨쉬기, 배설, 성장, 번식 등)을 조절하는 식물성신경으로 나누기도 한다.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기면 피로감, 주의집중곤난, 초조감, 기억력과 사고력의 감퇴 등의 정신증상과 잠장애, 머리아픔, 가슴두근거림, 권태감, 눈까풀이나 손가락진전 등의 신체증상, 가슴답답한감, 호흡촉박, 가슴두근거림, 어지럼증, 손발저린감, 신경쇠약증, 신경영양기능장애, 신경통, 신경근육마비 등 신체적자각증상을 느끼며 빠른 맥박, 혈압오르기, 메스꺼움, 식은땀, 설사, 식욕과 성욕의 감퇴 등 내분비기능의 변화증상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안정이나 휴식과 같은 정신적긴장을 풀어주거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고려치료와 같은 여러가지 료법으로 치료할수도 있지만 그에 맞는 고려약재와 료리재료들을 배합하여 식사료법을 적용하면 얼마든지 예방치료할수 있다.
신경계통의 기능장애로 하여 나타나는 이러저러한 병적증상들을 미연에 막거나 치료하는데 좋은 고려약재와 료리재료들을 리용하여 만든 료리들을 소개하였다.
신경계통에 좋은 대표적인 고려약재로는 구기자, 궁궁이, 나리, 단너삼, 당귀, 대추, 도꼬마리, 두충나무껍질, 련밥, 령지버섯, 록용, 마, 메대추, 부자, 생강, 오갈피나무껍질, 오미자, 은조롱, 인삼, 조피, 지황, 찔광이, 참마, 천마, 측백씨, 칡뿌리, 토사자, 파, 호두, 회향, 솔풍령 등을, 료리재료로는 흰쌀, 검은콩, 율무쌀, 소고기, 단고기, 닭알, 메추리, 미나리, 섭조개, 오골닭, 좁쌀, 해삼 등을 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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