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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련잎쌈밥은 불군 찹쌀, 잘게 썬 햄, 참나무버섯, 대추, 마를 볶아서 련잎에 놓고 싼 다음 쪄서 만든 밥이다.

주재료

찹쌀 150g, 련잎

부재료

햄 30g, 참나무버섯 30g, 마 30g, 대추 10g, 소금 6g, 참기름 10g, 꿀 10g, 파 10g, 생강 5g, 후추가루 0.1g

Step 1.

1. 찹쌀은 씻어 불구고 햄, 참나무버섯은 잘게 썰어놓는다. 대추는 씨를 뽑고 마는 껍질을 벗겨 잘게 썬다. 련잎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씻은 다음 손바닥만한 크기로 잘라놓는다.

Step 2.

2. 남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와 생강, 불군 찹쌀, 잘게 썬 햄, 참나무버섯, 대추, 마를 볶으면서 소금, 후추가루로 양념한 다음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Step 3.

3. 밥이 다 되면 꿀을 두고 고루 섞어 련잎에 적당한 량씩 놓고 싼 다음 10분간 쪄서 그릇에 담아 낸다.

참고

순환기계통은 유기체의 혈액순환을 담당수행하는 기관계통으로서 일명 심장혈관계통이라고도 한다. 순환기계통은 심장과 혈관계통(동맥, 모세혈관, 정맥)으로 이루어져있다. 심장은 혈액순환의 원동력을 보장하는 뽐프의 작용을 하며 심장의 률동적인 수축에 의하여 피는 온몸을 순환하게 된다.

혈관은 심장에 열리는 관계통으로서 혈관안에 있는 피의 성질에는 관계없이 심장에서 말초를 향하여 흐르는 피를 나르는 혈관을 동맥이라고 하며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나르는 혈관을 정맥이라고 한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련결시키는 매우 가는 혈관으로서 피와 조직사이의 물질교환이 일어나는 곳이다.

즉 순환기계통은 음식물을 통하여 흡수된 영양물질과 호흡기에서 받아들인 산소, 그리고 내분비기관들에서 분비된 호르몬들을 조직과 세포에 운반하며 조직과 세포로부터 나오는 탄산가스와 로페물들을 호흡기와 콩팥을 통하여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순환기계통이 약하거나 병이 생기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잘 놀라고 잠자기 힘들며 기억과 그 되살림능력이 떨어지고 답답하고 번거로우며 헛소리를 치는 현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의식장애, 출혈, 심장부위아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순환기계통을 보하고 자기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수 있도록 식생활을 잘 조직하는것은 건강과 장수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순환기계통에 좋은 대표적인 고려약재로는 당귀, 단삼, 찔광이, 둥글레, 맥문동, 궁궁이, 솔풍령, 측백씨, 꿀풀, 천마, 메대추씨, 련밥, 단너삼, 오미자, 마, 대추, 구기자, 띄움콩, 령사 등을 료리재료로는 감자, 굴, 꽂게, 노루고기, 닭고기, 메추리, 대합조개, 도마도, 짐승의 염통, 콩, 령지버섯, 메밀, 참나무버섯, 흰흐르레기버섯 등을 들수 있다.

순환기계통을 든든하게 하기 위한 료리는 어느 한 부분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심장, 혈관을 비롯하여 위장, 신장, 내분비계통을 다 보하고 기능을 높이기 위한것으로 되여야 하는것만큼 순환기계통에서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고려약재와 료리재료들을 합리적으로 배합하여 만들어야 한다.

북한의 전통, 조선료리

북한의 조선료리협회애서 조선료리 전집을 "조선의 요리기술 발전과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출판 했다. 전집을 발간한 조선료리협회는 요리축전, 전국요리기술경연 등을 열고 있으며 민족유산보호지도국과 함께 전통요리 문화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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