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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꼬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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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쏘가리꼬치구이는 쏘가리를 양념에 재웠다가 말린 다음 싸리꼬챙이에 꿰여 구운 료리이다.

주재료

쏘가리 300g

부재료

소금 3g, 간장 10g, 파 20g, 마늘 10g, 료리술 10g, 후추가루 0.5g

Step 1.

1. 쏘가리는 배쪽으로 칼금을 주어 뼈를 뽑고 넙적하게 만든 다음 소금, 다진 파와 마늘, 료리술, 후추가루를 두고 재워서 꾸둑꾸둑하게 말린다.

Step 2.

2. 말린 쏘가리를 싸리꼬챙이에 꿰여 숯불에 구워서 접시에 담는다.

참고

쏘가리는 우리 나라의 압록강, 대동강, 청천강을 비롯하여 서해로 흐르는 강하천들과 물이 맑은 저수지들에서 사는 맹어로서 몸길이는 보통 30~40cm정도 된다. 옛기록에 의하면 쏘가리는 맛이 하도 좋아 처음 이름을 천자어라고 불렀다고 하며 이밖에 금린어라고도 하였다.

쏘가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이에 많이 잡는데 천렵때에는 버들치와 같은 작은 물고기를 미끼로 하여 낚시로 잡거나 그물로 잡는다. 쏘가리는 생것으로 회를 쳐서 먹거나 양념장을 바르면서 구워 먹으면 별맛이며 이밖에도 찜, 튀기 등 여러가지 료리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산천어는 우리 나라 북부의 차고 물살이 빠른 강하천들에서 사는 민물고기로서 몸길이는 보통 15cm정도이며 큰것은 20cm이상 되는것들도 있다. 산천어는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아 식품으로뿐아니라 보약재로 널리 리용되는 귀한 물고기이다.

산천어로는 어죽을 쑤어 먹는것이 기본이며 이밖에 구이, 매운탕, 국, 장, 졸임 등 다양한 료리를 만들어 먹는다.

북한의 전통, 조선료리

북한의 조선료리협회애서 조선료리 전집을 "조선의 요리기술 발전과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출판 했다. 전집을 발간한 조선료리협회는 요리축전, 전국요리기술경연 등을 열고 있으며 민족유산보호지도국과 함께 전통요리 문화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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