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풋고추(20개), 무(300g), 쪽파(20g)
▶부재료: 홍고추(2개)
▶밀가루 풀 재료: 물(⅔컵), 밀가루(1큰술)
▶양념: 굵은 소금(½컵), 설탕(1큰술), 액젓(4큰술), 새우젓(1½큰술), 굵은 소금(1¼큰술)
Step 1.
1. 냄비에 밀가루 풀 재료를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저어가며 중간 불로 끓여 걸쭉해지면 불을 꺼 한 김 식힌다.
Step 2.
2. 풋고추는 꼭지를 뗀 뒤 세로로 길게 칼집을 넣어 씨를 뺀다. *TIP! 칼집을 넣기 전 손바닥으로 굴리면 씨를 털기 쉬워요.
Step 3.
3. 물(5컵)에 굵은 소금(½컵)을 푼 뒤 풋고추를 넣어 20분간 담가 절인다.
Step 4.
4. 무는 3cm 길이로 채 썰고, 쪽파도 3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도 꼭지를 뗀 뒤 씨를 제거해 같은 길이로 채 썬다.
Step 5.
5. 무에 설탕(1큰술), 액젓(4큰술), 새우젓(1½큰술)을 넣어 10분간 절인 뒤 홍고추, 쪽파를 고루 섞어 김칫소를 만든다. *TIP! 무에 물이 나오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절여요.
Step 6.
6. 절인 풋고추는 물기를 뺀 뒤 칼집 사이에 김칫소를 넣어 채운다.
Step 7.
7. 물(3½컵)에 굵은 소금(1¼큰술)을 넣어 녹인 뒤 밀가루 풀을 섞고 김칫소를 채운 풋고추에 부어 마무리한다. *TIP! 잠기지 않은 풋고추는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완전히 잠길 수 있도록 종지 또는 무거운 그릇으로 눌러주세요.
Step 8.
8.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단체급식
- 김칫국물이 남았다면 냉동 보관한 뒤 냉국수, 김치말이국수 등을 만들 때 육수에 넣어 사용해도 좋다.
- 실온에 반나절 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금방 되어 빠르게 맛볼 수 있다.
- 풋고추 대신 오이고추나 당초고추로 대체해도 좋다.
- 비트나 복분자 엑기스로 색을 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