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갈아 놓은 좁쌀을 넣고 약한 불에 끓이다가 두부를 넣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끓인다.
Step 5.
5.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예전에는 경조사 때에 지금의 돈 대신 쌀계를 만들어서 서로 도왔다. 농촌에서 쌀이 귀한 때에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돕는다고 ‘자기 먹을 식량을 반이라도 가져가 도와 준다''는 뜻으로, 특히 초상이 났을 때 온 마을 사람들이 쌀을 한 되씩 모아서 초상집에 가져갔는데 이것을 ''연반계쌀''이라고 하였다, ''연반계쌀''에 대한 보답으로 막걸리와 안주로 연반계술국을 끓여서 대접하였다.
·연반계술국은 좁쌀과 두부가 어우러져 밥을 안 먹어도 요기가 됐고 따로 술안주를 마련하지 않아도 막걸리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양을 고루 갖춘 음식이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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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