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꽃게와 바지락은 해감을 하여 깨끗이 손질하여 다시마와 함께 물에 끓여 해물육수를 만든다.
Step 2.
2. 아귀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6-7cm크기로 자른다.
Step 3.
3. 미더덕은 깨끗이 씻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낸다.
Step 4.
4.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다듬고, 미나리와 쑥갓은 씻어 6cm길이로 썰고, 애호박은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썬다.
Step 5.
5. 대파는 씻어 어슷썰고 (0.3cm)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0.5cm 너비로 썬다.
Step 6.
6. 고춧가루에 양념을 넣어 다진 양념을 만든다.
Step 7.
7. 냄비에 콩나물을 깔고 아귀와 준비한 채소를 가지런히 놓은 후 1의 해물육수를 붓고 다진 양념을 풀어 끓인다.
Step 8.
8.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아귀는 가오리처럼 넓적한 몸체에 우둘두둘한 껍질을 가지고 있고 비늘은 없고 몹시 미끈거리며 꼬리는 가오리와 닮았다. 못 생겼을 뿐만 아니라 배만 크고 살이 없어 옛날 어부들은 아귀가 그물에 걸려 들면 재수가 없다며 다시 물에 ''텀벙''내던졌다. 그래서 인천 지역 사람들은 아귀를 물텀벙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 이후 해물이 귀해지면서 아귀를 먹기 시작했으며 당시 하인천 부두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둘도 없는 술안주용 탕이 되었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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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