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냄비에 생선을 가운데 놓고 준비한 각종 채소를 둘러 담고 3의 국물을 부은 후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어 끓인다.
Step 5.
5. 생선의 맛이 우러나올 만큰 오랫동안 끓인다.
조리 설명
·조선시대『도문대작』에 쏘가리는 경기도 양근(양평)의 산출식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쏘가리는 예부터 유명한 담수어로 시문, 도자기의 문늬 그림에서도 볼 수 있는 농어과의 민물고기로서 머리가 길고 입이 큰 편이며 등에 희색무늬가 많아 곱게 보인다. 허균의 『도문대작』에는 양근의 것이 가장 놓다고 되어 있으며 남한강변과 한탄강 맑은 물에서 잡히는 쏘가리가 유명하다. 봄철에는 가을철에 걸쳐 맛이 좋다. 쏘가리의 처음 이름은 천자어라 하였는데, 동규봉이 이것을 맛보고 칭찬하여 이름을 물으니 역관이 당황하여 답하기를 금린어라 하였더니 모두 이를 칭찬하였다 한다. 쏘가리는 그 맛이 담백하고 잡냄새도 없어 매운탕, 찜 등 여러 가지로 조리되고 있다. 쏘가리는 한강, 대동강, 금강 등 서쪽으로 흐르는 강물에서만 산다 하여 사대의례를 지키는 고기라 하였다. 또 한겨울에 노부모를 공양하기 위하여 얼음을 깨고 기도하면 감동하여 반드시 나타났다고 한다.
『산림경제』에서는 ''궐어는 금린어와 같은 것으로 쏘가리라고도 한다. 회나 구이감으로 적격이며, 국을 끓여도 좋다''고 하였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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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