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건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0.3cm 굵기로 채 썰어 간장과 참기름으로 무친다.
Step 3.
3.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소금과 참기름에 무친다.
Step 4.
4. 당근과 무는 납작하게 채 썰어 (5×0.5×0.2cm)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소금과 참기름으로 무친다.
Step 5.
5. 실파도 5cm 길이로 자른다.
Step 6.
6. 전골 냄비에 각색 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육수에 간을 맞추어 붓고 끓인다.
Step 7.
7. 달걀은 풀어서 익은 전골음식을 찍어 먹거나 통째 끓는 장국에 넣어 반숙하여 먹는다.
Step 8.
8.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내장(양, 천엽, 간, 염통, 콩팥)을 섞어 넣을 수도 있으며, 버섯류를 많이 넣어도 좋다. 전골의 다양한 재료를 손쉽게 즉석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반상이나 주안상에 반드시 따라 가는 음식이었다. 재료들을 곁상에 준비하고 화로와 전골냄비를 들고 들어가 곁에서 조리하면서 대접한다.
·전골은 여러 가지 재료를 전골 냄비에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한 육수를 부어 끓이는 음식을 말하는데, 한국음식에는 고유한 신선로가 있다. 신선로를 간단하게 만든 것이 바로 전골냄비이다. 여러 가지 재료를 전으로 만들어 넣거나 그냥 빛깔을 보기 좋게 맞춰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한 맑은 육수로 끓인 것이 전골이다. 전골이라는 말은 아주 옛날 우리나라 군사들이 전쟁터에서 조리 기구나 그릇이 없자 철로 만들어 머리를 썻던 전립을 벗어 거기다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음식을 끓여 먹었던 데서 연유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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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