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꾸미의 효시는 1943년『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서 북꾀미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제법은 ''차전병을 법대로 만들어 거피팥에 꿀과 계피가루를 쳐서 볶아 계피떡처럼 소를 넣고 보시기로 반달처럼 떠서 꿀을 찍어 먹는다.’라고 하였다. 수수부꾸미는 잡곡이 많이 나는 황해도의 전통 떡으로 모양이 사치하지 않고 색이 은은하며 구수한 고향의 맛을 내는 떡이다. 경기도에서 많이 나는 수수를 이용하여 만든 부침으로 찹쌀 부꾸미와 더불어 겨울철 간식으로 많이 먹었던 요리이다.
·부꾸미는 찹쌀, 차수수 또는 녹두 등을 불렸다가 갈아서 전병처럼 기름에 지진 후에 소를 넣어 반달로 접어 만든다. 옛날에는 밤소 외에도 여름이면 오이나 애호박을 채 썰어 잠깐 절였다가 꼭 짜서 볶은 것이나 쇠고기를 채 썰어 볶은 것을 넣기도 했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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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