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쟁반에 김을 한 장씩 놓고 양념장을 숟가락으로 떠서 고루 바르고 다시 위에 김을 놓고 같은 요령으로 발라서 여러 장을 겹쳐서 꼭꼭 눌러 둔다.
Step 3.
3. 김에 간이 배면 채반에 한 장씩 펴서 겹치지 않게 널고 위에 통깨나 잣가루를 고루 뿌린다. 말릴 때 가끔 자리를 옮겨야 채반에 들러붙지 않는다.
Step 4.
4. 김자반이 바싹 마르면 석쇠에 얹어 살짝 굽고 가장자리를 다듬어서 작게 썰어 낸다.
조리 설명
김은 얕은 바다 위에서 이끼처럼 붙어 있는 홍조류로 우리나라 서·남해안, 특히 다도해 지방인 완도에서 양식하는데, 거의 마른 김으로 가공한다. 김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400년 전부터 김이 전남 광양군의 토산품이었다고 씌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김을 먹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자반은 감자, 풋고추, 깻잎, 참죽나무 잎 등의 채소와 김, 다시마 등의 해초를 말려 두는 저장식품으로 필요할 때 무쳐서 찬으로 했으며 자반은 우리나라 저장음식으로 많이 먹어 왔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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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