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되직하게 되면 전분을 동량의 물에 풀어 둔 전분액을 넣어 잠깐 끓인 후 물기가 있는 그릇에 쏟아 굳힌다.
Step 5.
5. 완전히 굳으면 묵 썰듯이 편편히 썰어 그릇에 담는다.
조리 설명
·생밤을 껍질 벗긴 후 얇게 편으로 썰어 그 위에 앵두편을 올리기도 한다.
·앵두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유기산과 펙틴 성분이 많아서 젤리나 잼이 잘 만들어지며 예부터 과편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문헌을 살펴보면 앵두편은 1815년『규합총서』에 처음 나오며 그 후 1800년대 중엽『역주방문』에도 연지를 써서 색을 낸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1800년대 말엽『술빚은 법』에도 앵두편이 나오며 옛 문헌에 나와 있는 과편 중 앵두편이 가장 빈도수가 높았으며 편의 웃기나 생실과의 웃기로 사용되었다. 앵두는 종묘에도 올리던 과실로 과육이 별로 없어서 날로 먹기보다는 과편을 많이 만든다.
&3문화관광부, 한국향토음식,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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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