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나 이틀쯤 지난 보리밥이 쉬기(당화되기) 시작하면 밥에 손가락을 넣어서 쑥 들어갈 정도가 되었는지 살펴본다.
Step 2.
2. 쉰보리밥에 물과 잘게 부순 누룩을 섞어 발효시킨다(여름에는 하루, 겨울에는 3~4일 정도 발효시킨다).
Step 3.
3. 밥이 발효가 되어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글어지면 체에 걸러서 끓여서 마신다.
조리 설명
· 설탕을 첨가하기도 하고, 끓여 식힌 다음 여름에 시원한 음료로 마셨다. 기호에 따라 끓이지 않고 먹기도 하는데, 끓인 것보다 새콤한 맛이 강하다. 이를 생쉰다라고 한다.
· 냉장고가 없을 때 찬밥이 많이 남으면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누룩가루를 넣어 빚어 먹었던 저농도 알코올음료이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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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