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120g, 밀가루 80g(2/3컵), 조갯살 50g(1/4컵), 달걀 25g(1/2개), 물 130mL(2/3컵), 소금 2g(1/2작은술), 식용유 12g(1큰술)
Step 1.
1. 물과 밀가루를 동량으로 합하여 잘 섞어 준다.
Step 2.
2. 달걀을 잘 풀어서 반죽에 소금과 함께 넣고 저어서 걸쭉한 반죽을 만들어 조갯살을 넣는다.
Step 3.
3. 쪽파는 다듬어 씻어 썰지 않은 채로 함께 반죽에 섞는다.
Step 4.
4. 기름을 두른 팬에 쪽파를 가지런히 올려 놓고 반죽물을 끼얹어 양면을 노릇하게 지진다
Step 5.
5. 마무리하여 접시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파전의 주재료인 파에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풍부한데 칼슘과 인이 들어 있어 밀가루와 함께 먹으면 칼슘과 인 부족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비타민과 철분등이 풍부하여 위의 기능을 돕고 감기 악화를 막는 효과를 낸다고 한다. 파속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단백질은 소화를 도와준다.
조리 참고
파를 주재료로 하여 기름을 두르고 부쳐낸 것이 파전이다. 조선시대의 문헌에는 기록이 없으나, <조선요리제법>에 기록되어 있다. 우리의 전통 음식은 기름이 귀한 탓에 튀기거나 볶는 조리법이 드물고 주로 삶거나 부치는 정도였다. 특히 전은 다른 나라에서 찾을 수 없는 우리만의 독특한 음식 가운데 하나이다.
이 중에서도 동래파전은 조선시대 동래부사가 삼짇날 임금님께 진상한 음식이라고 한다. 조개와 새우, 오징어 등 식재료의 다양한 맛과 모양, 영양 등을 따져봤을 때 당시로서는 동래 파전이 임금님 상에 오를 만한 귀한 음식이었다.
동래는 파의 산지인 밀양과 미나리 산지인 언양에 가까이 있으며, 또 바다와 접하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하다.
지역별 레시피 바로가기
서울•경기 [398]
강원 [299]
충북 [201]
충남 [237]
경북 [404]
경남 [448]
전북 [218]
전남 [411]
제주 [305]
전국상용 [328]
合 : 3,249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