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몸통은 둥글게 썰고 다리는 적당한 길이로 썬다.
Step 4.
4. 양파는 굵게 채 썰고, 풋고추, 붉은 고추, 대파는 어슷썬 다음(0.3cm) 쑥갓을 3cm길이로 썬다.
Step 5.
5. 2가 끓으면 꽃게, 낙지, 오징어, 새우살, 모시조개, 조갯살 등을 넣고 애호박, 양파, 풋고추, 붉은 고추, 대파를 넣어 끓이다가 다진 양념으로 간을 맞춘 후 마지막에 쑥갓을 넣는다.
Step 6.
6.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꽃게는 단백질 함량이 많은데 그 중 리신, 루신, 메티오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발육기 어린이와 성장기는 물론 핵산이 많아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해물은 육류와는 달리 너무 오래 끓이게 되면 오히려 질겨지고 색상 또한 퇴색하게 되므로 적당히 끓이는 것이 맛을 내는 비결이 된다.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을 제거하면서 끓인다.
조리 참고
해물탕(海物湯)은 해물(海物)과 끓일 탕(湯)이 합쳐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바다의 산물로 만들어진 요리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요리중의 하나이다. 또한 생선, 꽃게, 낙지, 새우, 모시조개 등의 각종 해산물에 고추장 양념을 넣어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낸 음식으로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의 맛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
해산물에는 각종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게 함유되어 있어 맛도 담백하고 소화도 잘 된다. 또한 꽃게, 오징어, 낙지에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고혈압, 심장병, 간장병, 여성의 생리불순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꽃게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해열 작용이 뛰어나며, 게의 알에는 핵산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조개류에는 글리코겐과 글리신이 풍부해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 시원한 국물 맛을 내며, 비타민과 철도 풍부하다. 해물류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지만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 또한 많이 들어 있어서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키고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지역별 레시피 바로가기
서울•경기 [398]
강원 [299]
충북 [201]
충남 [237]
경북 [404]
경남 [448]
전북 [218]
전남 [411]
제주 [305]
전국상용 [328]
合 : 3,249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