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는 다리 끝부분이 단단하고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나는 것, 다리 밑부분에 청색이 완연한 것이 더 싱싱하고 맛있다. 또 물통에 담긴 꽃게보다 왕겨에 쌓인 게가 더욱 신선하다.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소화성도 좋고 담백하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특히 게의 알에는 핵산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에 좋고, 간장과 심장을 강화시키는 타우린이 많은 경우엔 450mg까지 들어 있어서 성인병 예방에 매우 유용하다.
이 타우린은 감칠맛을 줄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반찬이 될 수 있다. 게의 껍질에 들어있는 키틴과 키토산은 항암작용과 콜레스테롤 조절 작용을 하고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킨다.
조리 참고
꽃게는 5~6월 초가 제철로 이맘때는 노란 알이 가득하고 살이 차오른다. 꽃게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면에서도 빼어난 음식이다. 지방은 적고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비만과 고혈압에 좋으며, 뼈를 단단하게 하고 스태미나를 증진시키는 키토산이 풍부하다.
꽃게는 예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른 게에 비해 껍데기에 윤기가 나서 예쁘게 보여‘ 꽃’자를 붙였다. 서양에서는 꽃게가 헤엄을 잘 친다 하여 스위밍크랩(swimming crab)이라 부른다. 실제로 꽃게의 걷는 다리 중 맨 끝의 한 쌍은 부채 모양의 넓적한 헤엄다리로 되어 있어 헤엄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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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