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발효 5~6일이 지나면 술독에 촛불을 넣어 보고 불이 꺼지지 않으면 술독을 밀봉하여 덮어 둔다.
조리 설명
면천 두견주(杜鵑酒)는 술에 진달래꽃을 넣은 가향주로 보통 약주보다 담황갈색이 나고 달며 향취가 천하일품이다.
예부터 ''백약지장(百藥之長)'' 이라 하는데, 그 유래를 살펴보면 고려 때 개국공신 복지겸(卜智謙)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려서 면천에서 휴양할 때 열일곱 살 난 딸 영랑이 아미산에 올라가서 백일기도를 드리는 중 신선이 나타나 ‘아미 산에 핀 두견화와 찹쌀로 빚되 반드시 안 샘의 물로 빚어 100일이 지난 다음에 마시고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드리면 나을 수 있다'' 는 예시를 받고 그대로 하여 병을 고쳤다고 한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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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