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주일 정도 지난 후 덧술을 만드는데, 나머지 찹쌀 6kg을 쪄서 식히고 잘 말린 진달래꽃과 섞는다.
Step 3.
3. 1과 2를 독에 넣고 섞어 실온 18~25℃에서 약 50일 정도 발효시킨다.
Step 4.
4. 발효가 끝나면 용수를 박고 맑은 술을 떠내 20~30일간 더 숙성시킨다.
조리 설명
면천 두견주(杜鵑酒)는 술에 진달래꽃을 넣은 가향주로 보통 약주보다 담황갈색이 나고 달며 향취가 천하일품이다.
예부터 ''백약지장(百藥之長)'' 이라 하는데, 그 유래를 살펴보면 고려 때 개국공신 복지겸(卜智謙)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려서 면천에서 휴양할 때 열일곱 살 난 딸 영랑이 아미산에 올라가서 백일기도를 드리는 중 신선이 나타나 ‘아미 산에 핀 두견화와 찹쌀로 빚되 반드시 안 샘의 물로 빚어 100일이 지난 다음에 마시고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드리면 나을 수 있다'' 는 예시를 받고 그대로 하여 병을 고쳤다고 한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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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