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쌀 250g(1 1/3컵), 누룩 50g, 오미자 250g, 물 500mL(2 1/2컵)
Step 1.
1. 멥쌀은 물에 불려 씻어 건져 고두밥을 짓는다.
Step 2.
2. 1을 식혀 누룩과 섞어 물을 부어 발효시킨다.
Step 3.
3. 2를 솥에 끓여 고리를 얹고 소주를 내린다.
Step 4.
4. 소주를 내릴 때 오미자를 고리 끝에 헝겊을 묶어 증기가 내려 오는 곳에 두어 오미자물이 빨갛게 우러나게 한다.
조리 설명
오미자는 돌이 많은 산기슭에 덩굴로 무성하게 자라는 나무로, 8~9월 가을에 그 열매를 따서 말린다. 우리나라 것이 특히 좋다고 하는데, 품질이 좋은 것은 말린 후에도 빛이 붉은 색을 띠고 끈끈하다. 화채로 쓸 오미자는 붉은 색이 나야 색이 곱게 우러나고, 여러 가지 맛이 조화되어 매우 신선하다. 오미자의 피육은 달고도 시며, 핵중은 맵고도 떫으며 또한 써서 합하면 오미라고 한다. 덜 익은 오미자는 빛깔이 곱게 우러나지 않으므로 빛깔이 붉고 과육이 많으며 첫서리를 맞아 붉게 잘 익은 열매를 따서 술을 만들면 오미자의 붉은 색이 곱게 우러나서 빛깔이 아름답고 여러 가지 맛이 잘 조화되어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우리나라의 전통주가 된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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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