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360g(2컵), 쑥 80g, 밥 짓는 물 470mL(2 1/3컵)
<양념장> 간장 4큰술, 고춧가루 4작은술, 다진파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1. 냄비에 쌀을 씻어 안치고 물을 부어 끓인다.
2. 뜸들이기 전에 쑥을 씻어 얹어 밥을 짓는다.
·쑥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산되는 생명력 강한 풀로써 이른 봄에 어린 순을 따서 말리거나 냉동보관하면 일 년 내내 이용이 가능하다. 나른해지고 입맛이 떨어지는 봄철에 향긋한 쑥으로 ''쑥인절미'', ''쑥구리'', ''쑥전'', ''쑥단자'', ''애탕'' 등의 구미를 돋우기에 족하다.
연한 잎은 일 년 내내 튀김을 만들어 강장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쑥절편'', ''쑥개피떡'', ''쑥송편'', ''쑥경단'', ''쑥밥'', ''쑥나물'' 등 다양하게 쓰인다.
· 예부터 밥을 지을 때 깨끗이 손질한 쑥을 뜸들이기 전 밥 위에 올려 구황식품으로 먹어 왔다.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