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소금을 넣고 섞어 1주일 동안 발효시킨 뒤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조리 설명
·메주는 크기를 조그맣게 만들어 띄운 것을 사용한다.
·조자호의 『조선요리법』(1939)에 담북장은 ''메주를 곱게 빻아서 고춧가루만 알맞게 섞어허 하룻밤 재워 가지고 간장을 조금만 치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고 하였다. 손정규의 『우리음식』(1948)에 담북장은 ''메줏가루에 간장과 물을 섞어서 약 20일 삭힌 후에 먹는데,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에 담그는 것으로 고기와 파를 넣고 끓이면 좋은 찬이 된다''고 하였다.
·두부물이나 순두부물을 사용하면 맛이 더 좋으며, 겨울에는 설 전후로 담아 겨우내 밖에 두고 먹었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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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