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룩 빚기:6∼7월 고온다습한 시기에 밀과 보리를 섞어 맷돌로 거칠게 빻아 물을 뿌린 후 누룩틀에 넣고 압력을 가해 덩이를 만들어 7∼10일 정도 띄운 후 잘 빻아 말려 후숙시킨다.
Step 2.
2. 술 담금:보리를 깨끗이 씻어 하룻밤 물에 침지한 후 물기를 30∼40분 정도 빼고 시루에 50∼60분 쪄서 술밥을 만든 후 식힌 다음 누룩가루와 잘 섞은 후 물과 함께 술독에 넣고 10∼15일 정도 발효시킨다.
Step 3.
3. 증류
Step 4.
- 예열:숙성된 술덧을 솥에 넣고 품온이 60℃ 정도 되게 가열한다.
Step 5.
- 증류:예열된 솥 위에 고조리(소주고리)를 얹고 솥과 고조리를 밀봉하여 고조리 위에 냉수를 붓고 고조리 부리 밑에 유액을 받을 수기를 넣은 후 수기 위에 면포를 덮고 그 위에 자초 뿌리를 30g 정도 썰어 올려놓고 유액의 품온을 30∼35℃로 조정하면서 고조리 부리를 타고 내려오는 유액이 자초층에 닿아 착색이 되도록 한다. 이와 같이 증류하면 술덧 36L에서 7.2L의 홍주(알콜 함량 40%)를 얻는다.
조리 설명
·진도 홍주는 일명 지초주(芝草酒)라고도 하며 오늘날까지 400년 동안 진도에서만 제조되고 있는 한국 유일의 홍색을 띤 증류주로 주정은 40∼47%이며 약간의 감미와 상쾌한 맛, 방향을 갖는 우리나라 최고의 재래 소주이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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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