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고추장,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3의 매식을 버무린 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아 익힌다.
Step 5.
5. 10일 정도 지나면 항아리에서 꺼내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무친다.
Step 6.
6. 마무리하여 접시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매실고추장아찌는 씨를 뺀 청매실을 소금에 절여 고추장, 설탕, 다진 마늘 등으로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아 10일 정도 숙성시킨 뒤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무친 것이다. 매실장아찌는 한번 만들어 놓고 냉장 보관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몸에 좋은 음식이다.
매실은 6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 사이의 것이 가장 좋다. 직경이 약 4cm 정도 되고 깨물어 보았을 때 신맛과 단맛이 나며 씨가 작고 과육이 많은 것이 좋다.
조리 참고
매실이 우리몸에 좋은 이유는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해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고기,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변하기 쉽다. 몸이 산성이 되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가 오는데 매실 같은 알칼리성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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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