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840g(4공기), 쇠고기 200g, 콩나물 100g, 시금치 100g, 불린 고사리 100g, 애호박 100g(1/4개), 송이버섯 100g, 무채 100g, 상추 5g(1장), 달걀 200g(4개), 김가루 5g(2 1/2장),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파 6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소금 1큰술, 국간장 약간,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Step 1.
1. 쇠고기는 결 반대 방향으로 얇게 저며 채 썰어(5×0.2×0.2cm) 참기름, 깨소금으로 무친다.
Step 2.
2. 콩나물은 씻어 소금을 넣고 데친 다음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Step 3.
3. 시금치는 데친 후 찬물로 헹궈 물기를 꼭 짜고 다진 파, 다진 마늘, 국간장, 참기름으로 무친다.
Step 4.
4. 불긴 고사리도 살짝 데쳐 다진 마늘,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볶는다.
Step 5.
5. 애호박은 채 썰고(5×0.2×0.2cm), 송이버섯은 손으로 찢어 팬에서 소금, 참기름으로 볶고, 상추는 0.2cm 너비로 채 썰어 둔다.
Step 6.
6. 무채는 고춧가루,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친다.
Step 7.
7. 그릇에 밥을 담고 준비한 재료를 가지런히 올린 후 달걀노른자, 깨소금, 고추장, 김가루를 얹는다.
Step 8.
8.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육회를 할 때는 신선한 쇠고기를 사용해야 하며 가급적 기름기가 없는 우둔살이 좋다. 쇠고기의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으며, 철분이 풍부하여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조리 참고
원래 회(膾)는 육류회를 나타낼 때 쓰는 한자였고 생선회는 육류회와 구별해 회(鱠)를 썼다. 그것이 이제는 생선이든 육류든 가늘게 썰어 날것으로 먹는 음식 모두를 회(膾)란 한 글자로 쓰게 되었다. 일반적인 육회는 쇠고기를 이용한 것이었는데 <시의전서 (是議全書)>에 기록된 육회 만드는 법을 보면 다음과 같다“.
기름기 없는 연한 쇠고기의 살을 얇게 저며 물에 담가 핏기를 빼고 가늘게 채를 썬다. 파,마늘을 다져 후춧가루, 깨소금, 기름, 꿀 등을 섞어 잘 주물러 재고 잣가루를 많이 섞는다. 초고추장은 후추나 꿀을 섞어 식성대로 만든다.”고 되어 있다.
이것은 오늘날의 육회만드는 법과 같다. 볶은 쇠고기를 올린 비빔밥도 맛있지만 고소한 육회비빔밥은 영양가가 풍부하며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주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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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