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카테고리	다과류 > 과정류

조리분류	가열하여 익히는 음식 > 기름을 이용하여 익히는 음식

지역	전북

IPC	A23P, A21D,

문헌	시의전서, 음식디미방, 규합총서, 주방문,

조리시연

레시피 기초

요리 재료

찹쌀 900g(5컵), 막걸리 3큰술, 콩물 200mL(1컵), 조청 290g(1컵), 식용유 , 물 적량

Step 1.

1. 찹쌀을 씻어 물과 막걸리를 섞은 것에 1주일 정도 담가 둔다.

Step 2.

2. 삭힌 찹쌀을 물로 여러 번 헹궈 깨끗이 씻고 빻아서 체에 내린다.

Step 3.

3. 2의 찹쌀가루에 콩물과 물을 넣어 반죽하여 푹 찐다.

Step 4.

4. 반죽을 절구에서 치댄 다음 0.5cm 두께로 편평하게 밀어 놓는다.

Step 5.

5. 약간 굳으면 가로 3cm, 세로 0.3cm 크기로 썬다.

Step 6.

6. 따뜻한 방에 한지를 깔고 펴서 말린다.

Step 7.

7. 6을 낮은 온도의 식용유에 넣어 부피가 2배로 불어나면 높은 온도의 식용유에 튀겨 낸다.

Step 8.

8. 기름을 뺀 강정에 조청을 바르고 고물을 묻힌다.

조리 설명

강정은 축하용 고임상에 필수 음식으로 쓰이고 정초에 세찬 음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규합총서』에는 모양이 누에고치처럼 생겼다고 하여 ‘견병(繭甁)’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말로 ‘한구(寒具)라고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잔치나 제사, 특히 세배상에 반드시 오르는 과자로 기록에 남아 있다.『동국세시기』에서는 ''오색 강정이 있는 설날과 봄철에 인가(人家)의 제물로 실과행렬(實果行列)에 들며, 세찬으로 손님을 대접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다'' 하였다.

『열양세시기』에서도''인가에서는 제사음식 중 강정을 으뜸으로 삼았다''고 하였다.

조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