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찹쌀을 깨끗이 씻어 1~2주일 정도 담가 둔다. 물로 여러 번 씻어 빻고 가루로 만둔 다음 체에 내린다.
Step 2.
2. 불린 콩에 물을 붓고 끓여 콩물을 준비해 둔다.
Step 3.
3. 체에 내린 찹쌀가루에 청주, 설탕, 콩물을 섞어 조금씩 넣고 주걱으로 고루 섞듯이 반죽한다. 찜솥에 젖은 면포를 깔고 반죽을 덩어리로 안쳐서 푹 찐 다음 큰 그릇에 쏟은 후 방망이로 꽈리가 일도록 힘껏 친다.
Step 4.
4. 안반에 쌀가루나 전분을 뿌리고 3을 펴 놓아 밀대로 0.4cm 두께로 민다. 약간 굳힌 다음 가로 2.5cm, 세로 3cm 크기로 썬다.
Step 5.
5. 채반 위에 한지를 깔고 수분 함량이 20% 정도가 되도록(갈라지지 않을 때까지) 말린 다.
Step 6.
6. 낮은 온도의 식용유에 5~10분 정도 담가서 불린 다음 130~150℃의 온도의 식용유에 째빨리 옮겨 넣고 반 정도 부풀어 오르면 뒤집어서 네 귀를 눌러 모양을 반듯하게 만들고 완전히 부풀어 오르면 건져서 기름을 빼 놓는다.
Step 7.
7. 튀겨낸 산자에 즙청액을 바르고, 승검초가루, 송홧가루, 통깨, 계핏가루, 세반을 고물로 묻혀 낸다.
조리 설명
·유과는 예부터 내려 오는 우리 고유의 과자로 기름에 지져서 만들기 때문에‘기름 유(油)’자가 붙었다. 유과는 여름철에는 덥고 습기가 많아서 바탕이 쉽게 눅고 엿이 늘어져서 만들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겨울철, 특히 설을 앞두고 많이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유과는 크기나 모양이 다양하며 쓰임새도 많다고 한다.
·골마지란 간장, 된장, 술, 초, 김치 따위의 물기 많은 음식물 겉면에 생기는 곰팡이 같은 물질로 연한 노란색을 띤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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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