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냄비에 물을 붓고 1의 들깨물을 넣어 끓이다가 국물이 끓으면 칼국수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애호박을 넣고 소금을 간을 맞춘다.
조리 설명
칼국수는 고려·조선시대에 특별한 때나 먹는 귀한 음식이었다. 특히 밀가루가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밀이 주재료였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밀로 만든 칼국수를 먹던 때가 있었으니, 바로 보리와 밀 수확이 끝났을 때인 유두(음력 6월 15일)로, 갓 나온 햇밀로 칼국수와 밀가루부침을 부쳐 이웃과 나눠 먹던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점성을 높이기 위해 녹말을 호화시켜 면을 만들기도 했는데, 『음식디미방』에는 옥수수, 감자, 고구마, 칡 등의 녹말로 국수를 만드는 방법이 아주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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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