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찜솥이나 시루에 물을 적신 면포를 깔고 6을 안쳐 찐다. 찌는 도중에 아래위를 섞어 색이 고루 들도록 한다.
Step 8.
8. 잣을 고명으로 얹는다.
조리 설명
약식은 겨울철 음식이고 잔칫상에 빠질 수 없는 전통음식으로 상원(음력 정월 대보름)의 절식이다. 오곡밥의 풍습은 약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에서 보면 신라 21대 소지왕이 왕위에 오르고, 10년이 되는 해의 정원 대보름날(上元日)에 국가의 재앙을 미리 알려 준 까마귀에 대한 보은의 뜻으로 대보름날을 ''오기일''로 정하고 제를 지내는 한편 찰밥을 검게 물들여 산에 뿌린 것으로부터 유래하여 15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이다. 약식의 ''약(藥)'' 자는 병을 고쳐 주는 동시에 이로은 음식이라는 개념을 함께 지니고 있고, 제물로도 쓰여 왔으며 이웃과 나누는 정표로도 나누어 먹는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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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