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쇠고기는 다져서 무청시래기, 풋고추와 함께 냄비에 담아 양념을 넣고 주물러서 양념한다.
Step 4.
4.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체에 밭쳐서 3에 붓고 끓인다.
Step 5.
5. 찌개에 맛이 들면 어슷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Step 6.
6.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무청에는 칼슘과 나트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 및 치료에 좋으며,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다.
무청을 데치지 않고 생으로 말리면 불리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더 나는 시래기로 오랫동안 조리하는 음식에 활용하면 좋다.
조리 참고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풍요로운 가을 먹거리를 어떻게 하면 겨우내 먹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렇게 개발된 방법이 건조다. 나물을 말리면 섬유소가 풍부해져 만성 변비나 다이어트에 좋다. 칼륨 · 인 등의 성분도 높아진다. 이러한 대표적 식품으로‘ 시래기’가 있다. 말린 채소의 대표격인 시래기는 겨울철 우리 조상들이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에 도움을 준 식품이었다.
한때는 가난의 상징이었지만 지금 귀하디 귀한 웰빙 식재료로 거듭난 시래기는 푸른 무청을 겨우내 말린 것을 말한다. 시래기는 오래 푹 삶아 찬물에 우렸다가 각종 반찬을 만들어 먹는데,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이하다. 특히, 된장과 궁합이 잘 맞아 된장의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풍미와 구수한 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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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