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어린잎) 200g,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다진 파 1/2작은술, 간장 1큰술, 소금 약간, 초고추장 약간
Step 1.
1. 소금물에 곰취를 삶아 찬물에 헹군다.
Step 2.
2. 곰취에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어 무친다.
Step 3.
3. 무친 곰취를 접시에 잘 펴 담아 초고추장을 곁들인다.
조리 설명
곰취는 잎이 너무 퍼지지 않고 줄기가 굵으며 색이 짙푸른 것이 좋다. 야산의 곰취는 향이 강하고 재배한 곰취는 그에 비해 향이 약하다.
곰취와 같은 취나물들은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뜯을 때 뿌리가 뽑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곰취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있으며, 칼슘과 칼륨이 많아 산성 체질을 개선하고 노화방지의 효과도 있다.
조리 참고
산야에 자생하는 여러 식물성 자원 중에서 취나물은 그 맛이 대체로 향긋하며 쌉쌀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용 취나물의 대표적인 것으로 곰취, 참취, 개미취, 수리취, 미역취 및 가얌취가 있는데 이 중에서 산나물의 제왕이라고 할 정도로 향이 좋고 쌉쌀한 맛이 좋은 곰취는 곰이 좋아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국의 심산 수림이나 비옥 습윤한 초생지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봄에 어린잎을 생채, 나물 및 쌈으로 식용한다.
곰취는 지방에 따라‘옹소나물’이라 부르기도 하고‘태소(態蔬)’‘, 마제엽’‘, 왕곰취‘’, 곤대슬이’등 많은 이름이 있다. 곰취의 주산지이자 대암산 곰취로 유명한 강원도 양구에서는 매년 곰취 출하시기에 맞춰 곰취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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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