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절인 창란에 먼저 고운 고춧가루로 버무린 다음 마늘과 생강채를 넣고 고루 섞어 작은 항아리나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 2주일 정도 삭힌다.
Step 4.
4, 창란젓이 숙성되면 참기름, 깨소금, 다진 파를 넣어 무쳐서 찬으로 낸다.
조리 설명
제민요술』에 의하면‘조기, 청상아리, 숭어 등의 창자, 위, 알주머니를 깨끗하게 씻어 조금 짭짤할 정도로 소금을 뿌려 항아리에 넣고 밀봉한 후 햇볕이 쬐는 곳에 둔다. 여름은 20일, 가을은 50일, 겨울은 100일 지나야 잘 익는다’라고 쓰여 있다.
어류의 내장을 이용해 젓갈을 담그는 이 기록은 오늘날 창란젓의 제조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그 당시 이미 젓갈 제조방법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했음을 보여 주는 기록이다. 창란젓은 명태가 많이 잡히는 강원도 동해안에서는 명태를 말리는 덕장으로 보내기 전에 알은 모아서 명란젓을 담그고 나머지 창자로 담근 것이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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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