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 간장 1작은술, 다진 파 1/2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Step 1.
1. 곤달비를 절구에 찧은 후 맷돌이나 분쇄기에 물을 조금 넣고 갈아 국물만 짜 놓는다.
Step 2.
2. 1의 곤달비즙에 밀가루를 석어 반죽한다.
Step 3.
3. 물이 팔팔 끓을 때 멸치를 넣어 2~3분 후 건져 내고 국간장 간을 한 후 밀가루 반죽한 것을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 넣는다.
Step 4.
4. 주걱으로 한 번 저어 준 후 뚜껑을 덮고 한소끔 끓여서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조리 설명
곤달비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깊은 산의 습지에서 잘 자라며, 줄기는 60~90cm에 이른다. 잎은 신장꼴로서 밑동은 깊게 패어 들어가 있으며 3-5개 정도의 두드러진 잎맥을 가지고 있다. 아래의 잎과 위의 잎이 모두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아래쪽의 잎은 유별나게 커서 곰취와 흡사하게 보이므로 고장에 따라서는 이 풀을 곰취라고 부르기도 한다. 곰취에 비해 잎이 매우 부드러운 특색을 가지고 있다. 꽃은 8-9월에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핀다. 강원도는 산간지방으로 곤달비를 쉽게 볼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하여 수제비를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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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