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쌀가루에 엿기름가루, 설탕을 넣어 버무리고 설탕 대신 조청 2컵을 넣기도 한다.
·댑싸리는 중심자목(中心子目)명아주과 쌍떡잎식물로 높이 1m의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단단하고 곧으며 꽃받침은 꽃이 핀 다음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고 뒤쪽의 것은 날개처럼 된다. 꽃은 엷은 초록색으로 7~8월에 피며, 씨는 약재료로 쓰이고 어린잎은 식용, 가지줄기는 빗자루를 만드는 데 주로 쓰였다.
·댑싸리는 늦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해 먹거나 국거리로 한다. 쓴맛이 거의 없으므로 가볍게 데쳐서 찬물로 한 번 헹구기만 하면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명아주처럼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다.
·농촌의 어린이들이 배고파 보챌 때 멥쌀에 댑싸리잎을 섞어서 간식용으로 만들어 먹었던 떡으로 요즘은 별로 만들어 먹지 않는다. 강원도는 산과 들이 많아 댑싸리를 쉽게 볼 수 있어 이를 이용한 떡을 만들어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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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