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고춧가루 1컵, 채 썬 파 1/2컵, 다진 마늘 1/3컵, 다진 생강 1큰술, 새우젓 2큰술
Step 1.
1. 무와 배추는 굵게 채 썰고(5×0.3×0.3cm), 명태는 살만 포를 떠서 굵게 채 썬다.
Step 2.
2. 새우젓은 다지고 미나리, 갓은 4cm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Step 3.
3. 무와 배추에 고춧가루를 넣고 주물러 빨갛게 물들인 다음 명태포, 미나리, 갓, 새우젓을 넣고 양념으로 버무려서 간을 맞춘 후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는다.
Step 4.
4.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채김치는『조선요리제법』에 ''절인 배추와 절인 무를 잘게 채 치고 실고추와 파를 한 치 길이로 잘라서 채 치고 갓을 같은 길이로 채 치고 마늘과 파를 잘 이겨서 다 함께 섞고 조기젓국을 잘 끓여서 체에 밭쳐 식혀 간이 맞도록 부어서 두었다가 겨울에 먹나니 노인을 위하여 매우 적당 하나니라.''고 기록되어있다. 강원도는 해물이 많이 나서 동태, 젓갈류를 많이 넣어 김치를 해 먹었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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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