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2kg(2마리), 무 400g(1/2개),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2큰술, 물 400mL(2컵), 붉은 고추 15g(1개), 대파 10g(1/4뿌리),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Step 1.
1. 명태를 손질하여 토막을 낸다. 명태는 약간 마른 상태가 좋다.
Step 2.
2. 붉은 고추와 대파는 어슷썬다(0.3cm).
Step 3.
3. 무는 1cm 두께로 납작하게 썰어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간이 배게 한다.
Step 4.
4. 냄비에 무와 명태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이때 물은 건더기보다 적게 붓는다.
Step 5.
5. 충분히 끓여 명태가 다 익으면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 다진 마늘, 붉은 고추, 대파를 넣고 잠깐 끓인다.
Step 6.
0.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명태는 조선조(인조 때로 추정)때 함경도 관찰사(민모씨)가 명천군(明川郡)에 초도순시를 나갔는데, 반찬으로 나온 생선이 담백하고 맛이 좋아 이름을 물었더니, 명천에 사는 태(太)씨 성의 어부가 처음으로 잡아온 고기라는 어민들의 말을 듣고, 관찰사가 명천의 명자와 태씨 성을 따 명태(明太)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명태는 특히 강원도 고성군을 비롯해 동해안에서 주로 잡히며 이를 이용한 음식을 해 먹었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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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