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홧가루, 흑임자, 푸른 콩가루, 흰 콩가루, 인삼가루, 율무가루 등 각각의 재료에 적량의 꿀을 넣고 반죽하여 다식틀에 찍어 낸다.
Step 2.
2. 생강가루, 오미자가루, 구기자가루는 쌀가루를 섞은 다음 꿀과 반죽하여 다식틀에 찍어 낸다.
조리 설명
·호박씨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꿀을 넣고 반죽하기도 하며, 꿀 대신 물엿 1컵, 설탕 2컵, 물을 넣고 끓이다가 꿀 2컵을 넣기도 한다. 더덕가루도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다식은 깨, 콩, 찹쌀, 송화, 전분 등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모양틀에 찍어 낸 것이다. 다식틀은 수복강령(壽福康寧) 등 인간의 복을 비는 글귀를 비롯해서 꽃무늬, 바퀴무늬, 완자무늬 따위의 여러 문양이 있으며 무늬가 몹시 정교하여 옛날 조상들의 예술상을 엿볼 수 있다.
다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꿀은 흰색(아카시아꽃 등)의 꿀을 넣어야 주재료 그대로의 맛과 향기를 살릴 수 있고, 색도 제 색을 내므로 깨끗하다.
꿀은 각 재료에 따라 수분을 지닌 정도가 다르므로 가루 한 컵에 서너 큰술을 먼저 넣고 어우러지는 정도를 보아 조금씩 넣어 가며 반죽한다. 설탕물을 끓여 섞으면 금방 딱딱해지므로 꿀이 없으면 물엿을 쓰도록 한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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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