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감자 건더기와 앙금(전분)을 고루 잘 섞어 소금으로 간을 하고 지름 5cm 정도로 완자를 빚는다.
Step 4.
4. 감자 1개는 얇게 썰고, 애호박은 채 썬다(5×0.3×0.3cm).
Step 5.
5. 냄비에 물을 붓고 감자를 넣어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감자가 익으면 와 애호박을 넣고 다시 한소끔 끓여 완자가 떠오르면 그릇에 담아낸다.
조리 설명
·수제비는『신영양요리법』(1935)에 처음 기록되었고,『조선요리법』(1938),『조선요리제법』(1942)에 기록되었다. 수제비는 보통 메밀이나 밀가루로 만드는데, 감자가 흔한 이곳 강원도에서는 감자수제비의 형태로도 발달한 것이다. 밀이 귀한 곳에서는 그 지역에서 가장 흔한 재료, 즉 감자, 강냉이, 메밀 등으로 수제비를 만들었다.
·감자물을 두어 전분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질그릇을 쓰면 좋다. 질그릇은 물기를 잘 흡수할 뿐만 아니라 가라앉은 전분을 밀착시켜 윗물을 따라내기가 좋기 때문이다. 감자가 10개면 가라앉는 앙근(전분)이 약 8-10큰술 정도 나온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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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