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추김치는 잘게 썰고, 오이는 길게 반으로 갈라서 어슷썰어(9cm)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짠다.
Step 2.
2. 메밀국수 사리를 대접에 담고 김칫국물을 붓고 그 위에 썬 배추김치와 절인 오이, 고추 다진 양념을 얹고 깨소금을 뿌려 낸다.
조리 설명
·메밀의 생산이 많은 이곳에는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먹는데, 처음에는 칼로 썰어서 만들던 것이 차츰 기계화되면서 간단한 국수틀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국수틀은 거의 각 가정마다 설치하고 있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었고, 밤참으로 많이 먹던 것이 차차 낮에도 먹는 향토음식이 되었다고 한다.
·강원도는 고원지대로서 메밀의 생육 조건에 적합하여 그 수확량도 많거니와 질이 좋아 이곳의 메밀은 특히 맛이 있고, 막국수도 다른 곳과는 그 맛이 달라서 환영을 받는다.
·김치는 동치미, 나박김치 등 있는 대로 쓸 수 있는데 젓갈과 고춧가루가 너무 많은 김치보다는 맑은 김치가 좋다.
·김칫국물과 차게 식힌 육수를 반씩 섞으면 더욱 맛이 좋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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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