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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장아찌(참죽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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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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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류 > 장아찌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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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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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하지 않는 음식 > 소금이나 장류에 절이는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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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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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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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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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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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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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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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반성 2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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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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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죽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2. 1의 말린 가죽과 고추장을 켜켜이 항아리에 담아 위를 눌러 3~4개월 숙성시킨다.
·말린 가죽은 양념장(간장, 국간장, 물엿, 고추장, 고춧가루)에 무쳐 1개월 정도 숙성시키기도 한다.
가죽은 청명 전후에 나는 것을 채취하며 15cm 이내가 연하다. 장아찌용으로 너무 여린 것은 오히려 좋지 않으므로 약간 크고 줄기가 연하며 굵은 것이 좋다. 또한 가죽을 소금물에 절여 말리지 않으면 나중에 물이 많이 생겨 맛이 떨어지며 오래 보관할 수 없다.
가죽나무의 잎에 있는 특이성분인 퀘르시트린은 이뇨 및 모세혈관 강화 작용을 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
가죽장아찌에 찹쌀풀을 발라 잘 말려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먹으면 저장 밑반찬으로 매우 좋으며, 이것을 기름에 튀기면 장아찌 부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경상도에서는 참죽나무의 새순을‘가죽’이라고 한다. 진짜 가죽나무를 개가죽나무라 부르니 혼동 할 수도 있다.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들여와 사찰의 앞 마당에 심어진 참죽나무의 새순은 맛이 좋아‘참죽나물’라 하였고채식을 하는 스님들이 나물로 데쳐 먹었다 한다.
봄비가 내리고 난 다음 날 대밭에 나가면 보이지 않던 순이 여기저기 솟아 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우후죽순’이란 말이 여기에서 나왔으며, 순(筍)은 열흘 간격을 뜻하는‘旬’에서 온 말로 나온 지 열흘 된 죽순을 먹을 수 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북어살이나 대구포 , 말린 새우 등을 넣고 담기도 하고 종실 종류를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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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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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통향토음식정보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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