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450g(2½컵), 보리 50g(⅓컵), 사골 500g, 무 500g, 선지 300g, 콩나물 100g, 시금치 100g, 숙주 100g, 고사리 100g, 다시마 10g(½장), 북어 50g(2토막), 두부 150g, 소내장 500g, 밥 짓는 물 600mL(3컵)
<소내장과 무 양념> 국간장1큰술, 다진 파1큰술, 다진 마늘½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½큰술, 깨소금1작은술, 고춧가루½큰술, 생강증1작은술
<콩나물,시금치,숙주,고사리양념> 국간장1큰술, 다진 파1큰술, 다진 마늘½큰술, 생강즙1작은술, 참기름1큰술, 깨소금½큰술, 후춧가루 약간
<북어 양념> 국간장1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다진 파1큰술, 다진 마늘½큰술, 설탕1작은술, 후춧가루약간, 참기름½큰술
<두부 양념> 국간장1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½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다진 파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1. 사골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다음 물을 붓고 푹 끓인다.
2. 내장은 깨끗이 손질하여 사골국물에 다시마, 무와 같이 끓인다.
3. 삶은 내장과 무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양념한다.
4. 2의 끓인 국물에 선지를 먹기 좋게 잘라 넣는다.
5. 콩나물, 시금치, 숙주, 고사리 등 나물류는 데쳐서 갖은 양념을 한다.
6. 두부는 식용유에 지져서 양념에 재고, 북어는 불려 양념장에 재워 찜을 한다.
7. 뚝배기에 고슬하게 지은 밥을 담고 3~6에서 준비한 갖은 고명을 얹은 후 뜨거운 국물을 붓는다.
파주시 조리면 봉일천리에 있는 공릉은 사적 205호로 조선 왕조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이다. 한국전쟁 부터 우시장의 중심지였던 공릉장터는 개성과 오산 등 전국 각지로 흩어지는 시장터로 각지에서 모여든 상인들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공릉의 장국밥이 유명했다.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