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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조림(쭈구미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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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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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류 > 조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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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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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하여 익히는 음식 > 물을 이용한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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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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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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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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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3P,
A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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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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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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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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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300g, 쇠고기 60g, 소금 적량, 실고추 약간
<고기 양념장> 간장 1/2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1/4작은술
<조림 간장> 간장 2큰술, 고추장 2큰술, 조청 4큰술, 물 200mL(1컵)
1. 주꾸미는 머리를 뒤집어서 내장을 빼고 소금을 뿌려 주물러서 깨끗이 씻어 건진다.
2. 쇠고기는 곱게 다져서 양념장으로 양념한다.
3. 주꾸미의 머릿속에 양념한 고기를 채워 놓는다.
4. 냄비에 조림간장을 붓고 끓어오르면 주꾸미와 실고추를 넣고 조린다.
5. 색과 맛을 고르게 하기 위하여 가끔 위아래를 뒤적거리면서 국물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윤기 나게 조린다.
주꾸미는 피로 회복과 눈에 좋은 타우린의 보고이다. 주꾸미 살코기 100g에는 타우린이 1,600mg이나 함유돼 있는데, 2차대전 당시 일본 해군 특공대의 파일럿에게 주꾸미 달인 물을 먹여 시력을 회복시켰다는 기록이 있다.
봄은 알을 배는 시기로 가장 맛있고 영양 많은 주꾸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4, 5월에 잡히는 주꾸미는 투명하고 맑은 알이 가득 차 있어 어느 계절보다 특이하고 쫄깃한 맛이 난다.
삶은 알은 흡사 밥알 모양으로 생겨 현지에선 ‘주꾸미 밥’으로 불린다. 반면에 낙지는 쌀쌀한 기운이 돌 때 제 맛이 나기 때문에 미식가들은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 하며 그 맛을 기리고 있다.
주꾸미는 낙지과의 소형 문어로 껍질이 매끈거리며 다리 사이 완막 표면에 한 쌍의 검은 안상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봄이 되면 수온이 올라가 먹이가 되는 새우가 많은 서해 연안으로 몰려드는데 그래서인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서해 각 지역에서 주꾸미축제가 열린다.
이 때는 투명하고 맑은 알이 꽉 차 있을 때라 맛있다. 머리의 알 째 조리하면 작은 좁쌀이 들어있는 것 같고 씹는 맛이 좋다. 주꾸미는 지역에 따라 달리 불리는데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쭈깨미’ , 경상남도에서는‘쭈게미’라 한다.
흔히‘ 쭈꾸미’로 부르지만‘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이다. 살아있어 싱싱한 것은 회로 먹으며 대개 삶아서 고추장을 찍어먹고 볶음이나 조림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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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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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통향토음식정보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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