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선한 청어를 골라 머리와 꼬리를 자른다. 비늘을 긁고 내장을 꺼낸 다음 깨끗이 씻어 배를 반으로 갈라 편평하게 해놓는다.
Step 2.
2. 소금을 골고루 뿌려 석쇠에 굽는다.
조리 설명
청어는 정어리보다 조금 크고 떨어지기 쉬운 비늘로 되어 있으며 담흑색의 푸른빛을 띠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도 포항 영일만이 주 산란지이다. 조선시대에는 삼면의 바다에서 흔히 잡히는 생선으로 가난한 유생을 살찌우는 생선이라 해서 비유어(肥儒魚) 혹은 비웃이라 하였다. 원래 청어 말린 것은 눈을 꼬챙이로 꿰어 관목어(貫目漁) 혹은 과메기라 하였으나 청어가 기름지고 비린내가 많이 나므로 요즘은 꽁치로 대신하기도 한다. 청어는 냉수성 어종으로 2-10℃에서 사는 저층 냉수대에서 서식한다. 등푸른 생선의 하나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값도 싸고 맛이 좋으나 잔가시가 많아 먹기에 번거로운 점도 있다. 구이, 찜, 튀김 등으로 이용된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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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