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불린 쌀을 넣고 굴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얹어 밥을 짓는데 이때 밥물은 보통 밥물보다 적게 잡는다.
Step 7.
7. 밥물이 거의 잦아들면 굴을 얹어 뜸을 들인다.
Step 8.
8. 식기 전에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
조리 설명
''남양 원님 굴회 마시듯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화성 굴은 그 맛이 유명하여 대대로 많은 가정에서 겨울철 별미로 굴밥을 이용하고 있다.굴은 예부터 훌륭한 식량자원으로 신석기 패총에도 다량의 굴 껍질이 발견될 정도로 유명하다. 굴은 회, 젓갈, 죽, 전골 등의 다양한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는 어패류의 생산이 많은데 굴이 직접 생산되는 시흥, 화성, 강화, 옹진 등 바닷가 인접한 마을에서는 계절에 따른 별미밥으로 굴밥을 지어 먹었다. 기호에 따라 미나리, 밤, 대추, 잣, 당근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강화 지방에서는 소금, 후춧가루, 간장으로 간을 한 닭국물에 밥을 안쳐서 끓으면 그 위에 굴을 얹어 뜸을 들여 양념장과 먹는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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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