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전골 냄비에 모든 재료를 담고 양지머리 육수를 부은 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끓인다.
Step 7.
7.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 설명
버섯전골은 버섯의 감칠 맛과 은은한 향을 즐기는 음식으로 간이 너무 세지 않도록 맑고 담백하게 끓이는 것이 좋다.
버섯은 저 칼로리이면서도 비타민, 무기질 등을 포함하고 있고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B2, 나이아신, 프로비타민D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버섯은 자외선에 노출시키면 비타민 D의 양이 증가하는데, 비타민 D는 뼈의 조직을만드는데 필수적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유아의 뼈와 치아 발육에 도움을 준다.
전골에 들어가는 느타리버섯은 수분이 90%이상이고, 나머지 10%는 단백질(2∼3%), 지방질, 당질, 무기질 등이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고단백이어서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리 참고
가을철에 나오는 갖은 버섯에 쇠고기를 넣고 양념해 버섯의 향과 질감을 살린 버섯전골은 입맛을 살리는데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전골은 원래 궁중음식에서 전수된 것으로 찌개와 비슷한데, 찌개는 주방에서 미리 끓여서 상에 올리는 데 반해 전골은 육류ㆍ어패류ㆍ버섯류ㆍ채소류 등 갖은 재료를 넣고 국물을 부어 즉석에서 끓이면서 먹는 음식이다.
최근 들어 재배기술이 발달해 버섯이 사계절 재배되지만 그래도 가장 맛있는 시기는 가을이다. 버섯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 외에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늦추는 성분이 있어 가을철 최고의 보양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버섯은 다른 재료와 조리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맛과 향기를 잃기 쉬우므로 살짝 익혀 먹어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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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