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씻어 놓은 쌀과 굴 100g(1/2컵)씩을 켜켜로 안치고 불에 올려 끓어오르면 불을 낮추어 뜸을 푹 들인다
Step 4.
4. 도라지는 가늘게 잘라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꼭 짜고, 고사리는 센줄기를 골라 낸 후 헹궈 5cm길이로 썰어 놓는다. 시금치는 다듬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서 찬물에 헹궈 건진 다음 꼭 짜서 4cm로 썬다. 숙주도 끓는 물에 데치고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줄기를 뗀 후 채 썬다.
Step 5.
5. 시금치, 숙주는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치고, 도라지는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볶는다. 고사리, 표고버섯은 간장,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으로 양념하여 볶아 낸다.
Step 6.
6. 오이는 채 썰어(5cm×0.2cm×0.2cm)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거둔다. 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1cm폭으로 썰고, 깻잎은 돌돌 말아 채 썬다 (0.2cm 두께).
Step 7.
7.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친 후 채 썬다.
Step 8.
8. 고추장과 식초, 설탕, 물, 다진 마늘, 깨소금을 골고루 섞어 초고추장을 만든다.
Step 9.
9. 그릇에 3의 굴밥을 담고, 넓은 그릇에 재료들을 고루 돌려 담은 후 참기름을 넣고 준비된 초고추장을 곁들인다.
조리 설명
시흥 전래의 향토음식인 ‘오이도굴회덮밥''은 조선 초기부터 그 조리법이 개발되어 각 가정에 널리 보급되었으나, 어업의 쇠퇴와 굴 생산의 쇠퇴로 지금은 오이도에서 15대째 살고 있는 박길웅 씨의 부인인 송광자 씨에 의해 비법이 전수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문화지적재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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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