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의 가루에 막걸리를 넣어 버물버물 섞은 후 끓은 물을 넣어 끈기가 나도록 오래 치대 반죽한다
Step 3.
3. 반죽을 떼어 지름 3cm, 두께 1cm의 동그란 모양으로 빚어 가운데, 위아래 부분을 살짝 눌러 준다(드문드문 구멍을 뚫어도 된다).
Step 4.
4. 180℃의 식용유에 3의 반죽을 서로 붙지 않도록 넣어 지지면서 노릇하게 색을 내고 모양을 잡는다.
Step 5.
5. 모양이 잡히면 150℃의 약한 불로 옮겨 은근히 속까지 익힌다.
Step 6.
6. 조청과 물을 합하여 생강을 넣고 끓여 즙청액을 만든다.
Step 7.
7. 기름을 잘 뺀 우메기를 6의 즙청액에 담갔다가 건진다.
Step 8.
8. 완성된 우메기 윗면에 작은 대추나 무정과를 장식한다.
조리 설명
반죽에 들어가는 막걸리에는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는데 장에서 염증이나 암을 일으키는 유해세균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B도 풍부하여 피로완화와 피부재생, 시력증진의 효과가 있다.
조리 참고
우메기는 개성주악이라고도 하는데 ‘주악’이란 찹쌀을 익반죽하여 깨, 곶감, 유자청건지 등으로 만든 소를 넣고 빚어 기름에 튀긴 떡으로 튀겨낸 주악을 꿀에 즙청하여 잣가루나 계핏가루를 뿌린다. 이렇게 만든 떡은 만들기가 간편하고 쉽게 굳지 않는 특색이 있다.
우메기는 햅쌀이 나올 때 많이 만들어 먹는 떡으로‘ 우메기 빠진 잔치 없다’라고 하여 잔칫상에 많이 올렸던 떡이다. 반죽의 농도는 꼭꼭 뭉쳐지는 정도가 좋으며 모양을 동그랗게 빚은 후 가운데를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고 대추를 잘라 넣으면 보기에도 좋다. 2~3일간은 쉽게 굳지도 않고 맛이 뛰어나서 아이들의 간식이나 후식으로도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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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