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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음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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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우리는 얼마나 우리의 것을 알고 있을까요? 전통·오래된 것·풍습… 자칫 고리타분하고 어려울 수 있는 말들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과 생활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설날의 차례 지내기·세배하기·떡국 먹기, 추석의 송편 빚기·강강술래 등은 잘 알려진 풍속입니다.

그런가 하면 정월 대보름의 달집 태우기, 오월 단오의 창포물에 머리감기, 섣달그믐의 폭죽놀이와 밤새우기처럼 알고 있는듯하면서도 점점 멀어져 가는 풍속도 있습니다. 이런 풍습과 문화·먹거리는 우리 민족의 자연환경 및 생활 여건에 맞춰 함께 발전되어 왔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은 원래 약밥을 만들어 먹는 것으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하지만 약밥에 들어가는 잣·대추 등에 들어가는 재료는 당시 서민들이 구하기 어려웠던 재료들로 대신 쌀·조·수수·팥·콩 등을 섞어 만든 오곡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서민들이 즐겨 먹던 오곡밥은 쌀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들을 잡곡에 있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보완해주어 영양적으로 우수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옛 먹거리는 그 조리 원리와 방법이 매우 과학적이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으로 김치·불고기·비빔밥 등 세계적으로 인기와 인정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통음식의 조리과정이 대부분 복잡하고 오래 걸린다는 편견으로 인해 점점 멀리하고, 바쁜 일정에 맞춰 간편식사·패스트푸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생활 방식이 달라졌고 바쁜 사회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우수한 우리의 전통 식생활 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청소년기 이전부터 우리 고유의 전통 식생활의 우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식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가정 또는 기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 활동지를 수록하여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조리법을 최대한 지키는 선에서 기관에서 급식 시 사용 가능한 메뉴로 구성하여 식단에서 좀 더 가까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모님, 원장님, 조리사님의 노력과 관심으로 어린 시절에 먹었던 음식과 경험이 우리 어린이들의 기억에 남아 성인이 되었을 때 우리의 것을 소중히 할 수 있는 어린이들로 자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최향숙

♣ 이십사절기로 보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 입춘(1월 8일)

봄비가 싹을 나게 하는 - 우수(1월 18일)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 경칩(2월 8일)

해가 길어지는 - 춘분(2월 23일)

농사준비가 시작되는 - 청명(3월 8일)

농가비가 내리는 - 곡우(3월 24일)

여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 입하(4월 10일)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 소만(4월 26일)

씨를 뿌리기 시작하는 - 망종(5월 11일)

낮이 가장 길어지는 - 하지(5월 27일)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 소서(5월 14일)

더위가 가장 심한 - 대서(6월 11일)

가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 입추(6월 16일)

더위가 식고 일교차가 커지는 - 처서(7월 2일)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 백로(7월 17일)

밤이 길어지는 - 추분(8월 4일)

찬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 한로(8월 19일)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9월 4일)

겨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 입동(9월 19일)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소설(10월 5일)

겨울에 가장 큰 눈이 오는 - 대설(10월 20일)

밤이 가장 길어지는 - 동지(11월 5일)

가장 추워지는 - 소한(11월 19일)

겨울 추위가 가장 큰 - 대한(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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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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